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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광주시,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추진

김선균 | 2022/05/16 08:12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선균 기자 = 광주시는 오늘(16일)부터 ‘2022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’ 신청을 받습니다.

이 사업은 광주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0년 7월 서울시에 이어 지자체 가운데 두번째로 조례를 만들어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.

사업 첫 해인 지난해에는 1만9천600여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습니다.
 
광주광역시청 전경 

지원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16~18세의 여성청소년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과 중복지원이 불가합니다.

지난해는 광주상생카드와 현물로 지원했지만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온라인 바우처 지원방식을 도입했습니다.

이에 따라 신청자가 ‘지맵(Z-MAP)’ 앱 및 ‘제로페이 마이데이터’ 페이지에서 지원금을 신청하면 관리자가 지원 자격 승인 후 1인당 월 1만2000원에 해당하는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하며 관내 편의점에서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.

한편, '학교 밖 청소년'의 경우 오늘(16일)부터 다음달 15일까지 ‘1차 집중신청기간’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2-05-16 08:12:30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2-05-16 08:12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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